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가져

개원 40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순천향 구미병원 제공>

'사랑인술 40년, 건강지킴이 100년'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2일 향설교육관에서 김성구 이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수 총무팀장 등 장기근속자와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30여명은 근속 표창과 병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병원은 1~8일 본관 로비 및 지하1층에서 개원 40주년 역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밖에 엄마와 자녀 사진 공모전, 영화상영, 나눔 바자회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임한혁 구미병원장은 "병원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으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자"면서 "주차타워 증측공사와 외래관 증축공사가 마무리 되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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