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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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6 00:00  |  수정 2019-03-26 14:19  |  발행일 2019-03-26 제1면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이리 오너라, 벚꽃 밭에서 놀자'를 27일 오후 7시30분 북구 산격동 꽃보라 동산에서 진행한다. 팝부터 판소리를 가야금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가야금 선율에 가사를 더해 우리소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젊은 연주가 단체인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歌'뢾사진뢿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영국 팝의 전설 '비틀즈 메들리'와 판소리 사랑가를 모티브로 한 '사랑더하기', 대표적 효 아이콘 심청이 이야기를 다룬 '심봉사, 심청이를 보다',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벚꽃엔딩'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3월 공연을 시작으로 4월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듀오 '이성우&올리버나이니', 5월에는 홍세영, 홍기쁨 부녀의 아코디언 연주 등을 준비했다. 무료. (053)320-5120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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