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3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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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3 08:14  |  수정 2019-03-23 08:14  |  발행일 2019-03-23 제18면

클럽 ‘버닝썬’ 둘러싼 의혹 추적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1시10분)

지난 11월24일, 김상교씨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게 된 클럽 ‘버닝썬’. 버닝썬의 은밀한 비밀을 지켜봐 왔다는 내부 관계자들로부터 언론에 미처 소개되지 않은 버닝썬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이 이어졌다. 과거 강남경찰서 수사관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관비’라 불리는 뇌물을 상납했다는 증언과 장부를 입수했다. “모든 것이 어리석고 철없는 장난이며 대화였을 뿐”이라는 그들의 주장은 어디까지 사실인 걸까.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추적해본다.

자작곡 직접 팔러나선 유재환

◇전지적 참견 시점(MBC 밤 11시5분)

유재환이 발로 뛰고 입으로 터는 영업의 신에 등극한다. 유재환이 본업인 작곡가로 돌아온다. 그는 그동안 만들었던 곡들을 김연자, 김조한, 오마이걸에게 팔기 위해 직접 나선다. 그는 건반으로 직접 연주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로 노래까지 부르면서 곡 영업에 열을 올렸다. 유재환은 곡에 대한 김연자, 김조한, 오마이걸의 의견을 “정답이야. 맞는 말이야”라며 적극 수용하는 등 꿀 바른 영업 멘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인도양의 작은보석 모리셔스 섬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시40분)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을 꽃피우는 곳. 모리셔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을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극찬했다. 크기는 우리나라 제주도 정도의 작은 섬나라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모리셔스를 찾아가본다. 모리셔스 최남단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르몬산. 르몬산은 자유를 위해 죽음을 택한 이들의 혼을 품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눈물과 애환이 담겨있는 그랑바셍 힌두사원의 시바신 축제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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