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숲세권…대구 성당동에 브랜드 아파트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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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0   |  발행일 2019-03-20 제18면   |  수정 2019-03-20
■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22일 공개
20190320
오는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투시도. <태왕 제공>

태왕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모델하우스를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부정류장역과 두류공원을 양쪽에 두고 있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좌측은 역세권, 우측은 숲세권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철 역세권이 아파트 프리미엄의 기준이 되는 것은 이미 교과서 같은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다. 공원과 숲을 낀 아파트가 선호도가 높은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둘을 모두 다 가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파트+오피스텔 주상복합 총 293세대
ICT솔루션 적용 ‘AI스마트홈’ 시스템
주차차량 위치인식 등 첨단서비스 제공
단지 좌측 도시철역, 우측에는 대공원
학교·마트·대학병원 ‘생활여건도 우수’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의 인기를 입증하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극한에 달한 최근에도 남산자이 하늘채 84대 1,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60대 1, 빌리브스카이 135대 1, 동대구 우방아이유쉘 126대 1 등 대구도심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규모 공원이나 도시숲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대형공원인 165만㎡ 두류공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숲세권 아파트로 공원 내 풍부한 숲과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스포츠시설을 접할 수 있다. 또 두리봉과 성당못이 가까워 앞산 전망까지 누릴 수 있어 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과 생활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초등, 성당초등, 성당중, 달서구립본리도서관 등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관문시장, 홈플러스,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회사 측은 “집 앞에 프리미엄을 두고 산다면 집 안에는 혁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전용 84㎡ 222세대, 오피스텔 전용 50㎡ 71실 등 총 3개동 293세대의 비교적 소형 단지지만 실속과 첨단기술,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가다.

최고 33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품격과 편의성을 동시에 가진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의 팬트리, 워크인드레스룸 등 여유로운 공간구성의 전용면적 84㎡ 전용단지로 구성된다.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LG U+ 기반의 첨단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인공지능아파트로 선보인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하여 인공지능 IC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첨단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주차장의 주차차량 위치인식,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홈네트워크 연동 무인택배시스템,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원패스카드 하나로 모두 누리는 아너스 원패스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신축 아파트가 귀한데다 초역세권과 초숲세권을 다 가진 아파트의 희소성은 높다”면서 “완벽한 입지적 장점에 태왕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일주일 만에 완판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프리미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8에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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