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비즈니스센터·유스호스텔 추진” 최기문 영천시장 인터뷰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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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8 07:41  |  수정 2019-03-18 07:41  |  발행일 2019-03-18 제11면
“연간 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 비즈니스센터·유스호스텔 추진” 최기문 영천시장 인터뷰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하고 참신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 같은 노력이 쌓이면 영천은 명실상부한 ‘관광 천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관광객 유치의 필수조건인 숙박시설과 관련해 “영천에 비즈니스센터·유스호스텔 등을 유치하는 것을 중·장기 계획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특히 영천 임고면에 민자로 건립되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관광 숙박시설이 올해 안으로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영천은 관광자원의 보고”라며 “이제부턴 산재한 관광지를 새롭게 발굴·조성하는 사업에 눈을 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기존 별빛축제와 함께 국내 최고의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갈 각오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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