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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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2 14:39  |  수정 2019-03-12 14:39  |  발행일 2019-03-12 제1면
4월 3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
20190312

영남일보는 경상북도, 포항시,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新북방시시대, 환동해권의 경제협력과 포항의 선도전략(The Economic Cooperation of the East Sea Rim and Leading Strategy of Pohang City in a new North Korean era)’을 주제로, 「제7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4월 3일(수)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공동 합의문 없이 마무리되면서 환동해 경제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동북아 국가들 간의 각축전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난무하는 글로벌 정치·경제 상황에서 한반도와 북방 국가를 연계하는 新북방경제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인식되고 있는 지금, 포항을 중심으로 한 환동해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新북방경제협력체제 구현을 위한 포항시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전개하고, 환동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동해 관계망 강화와 실효성 높은 경제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을 환동해 경제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 시 : 2019년 4월 3일(수) 오후 2시
■장 소 :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
■프로그램
●개회식(사회 : 이도현 TBC 아나운서)
▲기조강연 : 이광재(재단인 여시재 원장, 前 강원도지사)
▲주제발표
◎이고르 톨스타쿨라코프(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동방학과 교수) - 러시아 신동방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 전략
◎안국산(중국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 경제연구소장) - 환동해 관련 물류와 관광 문화교류
◎김리원(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 포항중심의 동북아 경제블럭 구축방안

▲패널토론(좌장 : 김준엽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원장)
◎김종식(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하영석(계명대학교 경영부총장, 경제통상학부 교수)
◎박원곤(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이희영(군산대학교 행정경제학부 교수)
◎배규성(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교수)
◎권혁준(대구경북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


■문의 :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054)273-3600, 문화사업부 053)757-5443


주 최 : 경상북도, 포항시
주 관 : 영남일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후 원 : 해양수산부, 포항포항상공회의소, 현대HCN 경북방송, 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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