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창업자인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연합뉴스 |
'토스 행운퀴즈'가 화제다.
8일 토스 행운퀴즈로 '영상에서 소개한 'i-ONE뱅크 기업'의 비대면계좌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개인사업자'다.
또 다른 문제인 토스팀 직원수는 180여 명이다.
현재 토스팀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180여 명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혜택으로는 탄력적인 출퇴근 제도, 원격 근무 가능, 업무 관련 비용 100% 지원 등이 있다.
'토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누적 가입자는 1100만 명이며 누적 송금액은 33조 원을 넘어섰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직원에게 5000주 내외(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주식 매수 선택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토스 창업자는 치과의사 출신 이승건 씨다.
그는 지난 2015년 ‘칠전팔기’ 끝에 토스를 출시하며 '금융의 네이버'를 꿈꾸고 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삼성의료원에서 전공의로 일한 이 대표는 ‘치과의사보다 좀 더 사회에 기여할 길이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2011년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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