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김주환 감독 ‘사자’ 크랭크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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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08:35  |  수정 2019-02-18 08:35  |  발행일 2019-02-18 제23면
[연예가] 김주환 감독 ‘사자’ 크랭크업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신작 ‘사자’가 크랭크업했다. 지난해 8월 한여름 폭염에 촬영을 시작해 12월의 혹한 속에서 82회차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와 함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이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갖게 된 격투기 선수 용후를 연기했다. 안성기는 안신부 역. 그리고 우도환은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지신 역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환 감독은 “유독 덥고 추웠던 날씨에 고된 촬영이었지만, 함께 달려와준 배우와 스태프 덕분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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