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설 공립유치원 대상…대구남부교육청 현장점검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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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8 08:08  |  수정 2019-02-18 08:08  |  발행일 2019-02-18 제17면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은 관내 사립유치원 폐원 등으로 신·증설된 공립유치원의 신학기 정상 운영을 위해 학기 시작 전인 2월 말까지 4차례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교육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을 목표로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또한 취원율(2018년 17.5%) 제고와 사립유치원 폐원에 따른 유아배치 지원을 위해 공립유치원 신·증설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설 2학급(감삼초등병설유치원 2학급) △증설 5학급(경상유치원 1학급, 상원유치원 2학급, 월배유치원 1학급, 성남초등병설유치원 1학급) 등 관내 공립유치원 7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교육환경마련, 교재·교구 완비 등 준비사항을 현장 확인함으로써 신학기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우기 교육장은 “이번 신·증설 공립유치원 현장점검을 통해 신학기 유치원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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