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안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 입력 2019-02-17 09:13  |  수정 2019-02-17 09:13  |  발행일 2019-02-17 제1면

 경북도소방본부는 오는 18∼20일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기간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대보름 행사가열리는 장소마다 소방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소방서장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화재 등 재난이 생기면 신속한 현장대응을하도록 했다.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대보름 행사는 불과 관련된 것이 많고 최근 날씨가 매우 건조한 만큼 대형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불을 사용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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