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 개최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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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5 11:57  |  수정 2019-02-15 11:57  |  발행일 2019-02-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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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My 묵꼬 SAN-DAY'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My 묵꼬 SAN-DAY(University-Industry Match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지원 기업 및 희망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의 인사말과 정현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개회사, 중소벤처기업부 R&D사업 설명, 연구비 관리 및 집행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문종화 과장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2019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구한의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성수정 선생과 박효은 선생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 사업 관리지침과 연구비 관리 및 집행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에는 그동안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통해 제작한 제품들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련기관 전문가들은 참여 기업대표에게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 등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산학협력 친화형 R&D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기술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산학협력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제품 연구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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