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오 파라과이 축구팀 감독 자진사퇴

  • 입력 2019-02-15 00:00  |  수정 2019-02-15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됐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콜롬비아) 파라과이 대표팀 감독이 부임 5개월 만에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소리오 감독은 14일(한국시각)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라과이축구협회(APF)와 계약해지에 합의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오소리오 감독은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었던 가족 문제”라고 자진 하차 이유를 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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