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 62개 자매마을 순회 간담회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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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4 20:20  |  수정 2019-02-14 20:20  |  발행일 2019-02-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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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경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사진)은 13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2리를 시작으로 동경주(감포읍, 양남·양북면) 62개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는 주민과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매주 주변지역의 마을 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 추가 건설 등 월성본부 주요 현안과 발전소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를 하고 이다.
 

또 노후 시설물 보수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사업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해결할 방침이다. 노 본부장은 "고리본부장 재임 때 기장군 51개 전체 자매마을과의 순회 간담회를 1년에 걸쳐 진행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과 신뢰를 얻었다룖면서 "월성본부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 활성화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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