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립] 성폭행 논란 박동원·조상우 연봉 반토막

  • 입력 2019-02-14 00:00  |  수정 2019-02-14

성폭행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의 올 시즌 연봉이 반 토막 났다. 키움 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동원, 조상우의 2019시즌 연봉을 전년 대비 5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해 5월23일 새벽 시간대 선수단의 원정 숙소인 인천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 여성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특수준강간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지난달 28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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