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선거 대비 농협 市道 교차 특별점검

  • 최수경
  • |
  • 입력 2019-02-13   |  발행일 2019-02-13 제17면   |  수정 2019-02-13
22일까지 조합원관리 실태 파악 등

농협중앙회가 내달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오는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도 간 교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은 경북지역 30개 농·축협을 상대로, 경북 검사국은 대구지역 20개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각각 특별점검에 나서게 된다.

검사국은 점검을 통해 조합원 관리 실태,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사항 준수 여부, 무자격 조합원 정리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관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선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다음달 3일 이전까지 엄중 지도할 예정이다.

서영동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