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 이란 3-0으로 완파하고 결승행…다섯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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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9 00:00  |  수정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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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28일(월) 23시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안컵’ 축구 8강전 경기에서 일본이 이란을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전에서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후반전은 56분과 67분에 일본의 오사코 유야, +1분에 하라구치 겐키가 골을 넣었다.

 

이란은 이로써 1976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대했지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녹아웃 토너먼트에서는 가장 큰 점수차 패배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2무2패가 됐다.


그에 반해 일본은 오사코 유야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승후보라고 확실시했던 이란을 밀어내고 결승에 한발 가까워졌다. 일본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게됐다.


이란은 D조 조별리그전에서 예멘을 5대 0, 베트남을 2대 0으로 승리하고, 이라크와는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오만을 2대 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으며, 중국을 3대 0으로 꺾고 ‘2019 UAE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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