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올 해외연수비 반납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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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5 07:29  |  수정 2019-01-25 07:29  |  발행일 2019-01-25 제7면

[영덕] 영덕군의회가 올해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23일 열린 정례의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반납 예산 1천470만원은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기로 했다.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은 “영덕군의회는 향후 지방의원 공무국외여행 관련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면 그 기준과 취지에 맞게 연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회는 지난해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때에도 다른 시·군과 달리 어려운 군 재정을 감안해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적은 경비의 해외연수비 예산을 편성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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