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숲세권에 안심전매 프로그램으로 인기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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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1   |  발행일 2019-01-21 제21면   |  수정 2019-01-21
아이에스동서‘동대구 에일린의 뜰’
내일 특별공급부터 705세대 분양

지난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아이에스동서의 ‘동대구 에일린의 뜰’이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대구 동구 신암동 721-6 일대에 들어서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이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2월11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용면적 59㎡A 23세대, 59㎡B 44세대, 74㎡A 17세대, 74㎡B 19세대, 74㎡C 67세대, 84㎡A 264세대, 84㎡B 67세대, 84㎡C 158세대, 84㎡D 46세대 등 총 705세대로 구성되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 전매 프로그램으로 실소유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동안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었다.

전용면적 59㎡의 분양가는 3억200만~3억3천100만원, 74㎡는 3억7천500만~4억1천200만원, 84㎡는 4억2천700만~4억6천800만원이다. 동대구 인근 단지 분양가보다 10~15% 가량(전용 84㎡기준) 저렴한 것이다.

계약금 10%를 1,2차에 나눠 낼 수 있으며 중도금 전세대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여기에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으로 중도금 1차 납부일을 2차 계약금 납부일로부터 6개월 후로 설정해, 중도금 납부 없이 전매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분양전문가들은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1만여세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스타트분양단지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개발 최대수혜단지, 동대구역세권, 경북대 학세권, 기상대공원 숲세권 등 개발비전과 생활인프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비슷한 시기에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이 분양에 나섰고, 방촌역 태왕아너스가 분양 예정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공급자에게는 부담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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