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족들 'With POSCO'정신 연초 봉사활동으로 실천

  • 마창성
  • |
  • 입력 2019-01-20 21:28  |  수정 2019-01-20 21:28  |  발행일 2019-01-20 제1면
20190120
포스코 포항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원들이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1리를 찾아 수중 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포스코 봉사단은 지난 19일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지를 찾아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봉사단원 30여명은 이날 경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인 은혜원을 찾아 떡국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With POSCO'정신을 실천했다.
 

또 제선부 직원 150여명은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경로당과 공부방, 무료급식소를 찾아 청소를 비롯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이어 제강부와 열연부 직원들도 남구 송도동 무료급식소와 청림동 아동센터 등을 찾아 청소와 자원봉사를 했으며 송도해수욕장과 솔밭 등을 돌며 잡초제거, 시설물 정리, 청소 등을 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제강부와 행정섭외그룹 소속 60여명의 직원들은 제철소 1문부터 3문을 비롯해 본사와 역사관 주변 화단과 도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이밖에 해양 지킴이인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1리를 찾아 수중 정화활동을 펼치고 수지효행봉사단도 청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압봉시술과 마사지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창성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