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 향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애정전선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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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2 00:00  |  수정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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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한혜진이 일상생활에 전현무가 이벤트를 통해 한혜진의 하루를 함께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는 한혜진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발바닥에 핫팩도 붙이고 길을 나섰다. "매년 산에 가서 해를 봤다. 한강에서도 해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 매년 하던 저만의 의식, 새해 첫 해를 보고 라디오 생방을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달려 전현무 집 근처인 옥수역 다리 밑에 도착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는  "금호동이면 우리집인데?" "우리 동네까지 온 줄 몰랐다. 저런 줄 알았으면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갔을텐데."라며 아쉬운듯 말했다. 한혜진은 해돋이 보는것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상쾌했다고 전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또, 이날 한혜진은 라디오 DJ로 데뷔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프로그램에 DJ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코너로 천명훈과 함께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불렀다. 이에 전현무는 "저 때 감기가 심했을 텐데 새벽에 자전거도 타고 라디오도 하고"하며 걱정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한혜진은 "어제에 이어서 무디 전현무씨가 문자를 보냈다."고 전하면서 "'혹시 제가 보낸 거 갔나요? 감기 때문에 목소리 안 나올텐데, 힘내요 달디'"라며 응원의 문자를 받았음을 전했다. 이런 달달한 모습에 박나래는 "외조의 왕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전현무의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는 글이 적힌 꽃바구니를 받고 놀라면서도 쑥스러워했다. 멤버들 또한 전현무의 다른 모습에 놀라워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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