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아버지 셰프 '성폭행 혐의 피소' 충격…"방송에도 출연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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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1 13:46  |  수정 2019-01-11 13:46  |  발행일 2019-01-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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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유명 여성 그룹 아이돌의 아버지 오너 셰프가 직원을 성폭행 했다는 이유로 의혹을 받았다.


10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의하면 지난해 9월 검찰에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오너 셰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음을 밝혔다. 내용에는 신고한 여성이 지난해 가게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 측 양쪽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통신 자료 등을 확보해 진술과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너 셰프는 유명 여성 아이돌의 아버지로,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충격을 받고 있다. 이같은 일이 알려지면서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음에도 특정 걸그룹 이름을 거론하며 검색어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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