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 마리암 ·도레이 오해케한 조세호 발언에 '경악' …나나와 러브라인 폭로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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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5 00:00  |  수정 2018-12-25
서울메이트2 홍수현, 마리암 ·도레이 오해케한 조세호 발언에 경악 …나나와 러브라인 폭로로 응징
사진: tvM '서울메이트2' 방송 캡처

배우 홍수현의 미국 메이트들이 한국 전통무용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tvM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은 미국 메이트 중 채식주의자인 마리암을 위해 인사동의 한 사찰음식점을 방문했다. 


이곳은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된 바 있는 사찰음식점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특히 마리암과 도레이는 앞서 한국의 사찰 문화가 궁금하다고 한 바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졌고 마리암과 도레이는 공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리암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아름다웠고 좋았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마리암을 위한 채식 식당이었는데 도레이가 춤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도레이를 위한 공연이 돼버렸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도레이는 "좋은 공연과 함께해서 음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마리암은 "너무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도레이는 "마리암이 제 귀에 대고 계속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북촌의 한옥을 구경하고, 한 공방에서 전통 창호 만들기에 도전했다.


경력자인 마리암은 세살 창호 만들기에, 초보자인 홍수현과 도레이는 국화 창호에 도전했다. 홍수현은 국화 창호에 도전하며 누군가와 “여기 미녀 두 분 계신다”고 전화통화 했고, 이어 조세호가 깜짝 등장했다.


조세호는 도레이와 마리암에게 영어로 자기소개하며 “4년 전에 누나와 처음 만났고 함께 살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홍수현과 처음 만난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2014)에 대해 말한 것.


하지만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에 홍수현이 경악했고 조세호는 “각방 썼다”고 뒤늦게 수습했다. 홍수현은 그런 조세호에게 4년 전 나나와의 러브라인 폭로로 응징하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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