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휴양시설 확충 협력업체 등 3만3천명 이용가능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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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5 07:24  |  수정 2018-12-15 07:24  |  발행일 2018-12-15 제8면

[포항] 포스코가 사내외 휴양시설을 대폭 확충해 그룹사와 협력업체에 개방한다. 포스코는 전국 휴양시설 350실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 319실과 더해 모두 669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양시설을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업체 임직원 3만3천명이 함께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추가 확보한 350실 가운데 300실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기자단 숙소로 사용된 포스코A&C의 이동형 모듈러 건축물이다. 나머지 50실은 거제·해운대·대천·변산 등지에 있다.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업체 임직원은 사내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숙박이 가능하다. 휴양시설 개소 기념으로 내년 3월 말까지 무료다.

마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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