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성탄절에 김주성 은퇴식

  • 입력 2018-12-14 00:00  |  수정 2018-12-14
원주 DB, 성탄절에 김주성 은퇴식

프로농구 원주 DB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김주성의 은퇴식을 25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DB는 이날 전주 KCC를 상대로 한 올해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난 뒤 기념 영상 상영, 등 번호 32번 영구결번식 등으로 은퇴식을 진행한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김주성은 16년간 DB와 그 전신인 TG, 동부 등에서만 뛰었으며 선수 시절 정규리그 1만 득점과 1천 블록슛을 모두 달성했다.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5회로 이끌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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