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3천 가구 겨울 이불 구매비 1억5천만원 기부

  • 입력 2018-12-10 00:00  |  수정 2018-12-10 19:23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불우이웃 3천 가구의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강보영 회장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지사는 이 돈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23개 시·군 1천 가구에 겨울 이불을보낼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에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대구 8개 구·군 2천 가구의 겨울 이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연말까지 연탄·김장나눔, 방한용품 지원, 희망나눔음악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계획이다.
 임성훈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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