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7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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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7 07:46  |  수정 2018-12-07 07:46  |  발행일 2018-12-07 제17면

미래 먹거리 위해 플랜짜는 지구촌

◇다큐세상(KBS1 밤 11시45분)

지난 9월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의 2018년 수상자로 서울시와 전북 완주군이 나란히 선정됐다.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의 문제, 식량 위기와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이미 국가와 도시 차원에서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먹거리 시스템 전체의 순환과정, 즉 푸드플랜에 대한 통합적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람과 환경, 미래까지 생각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활동을 만나본다.

김준현 생애 첫 공복에 애교 선보여

◇공복자들(MBC 오후 8시50분)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먹방계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이 39년 만에 생애 첫 공복에 도전해 ‘앙탈 애교 징징이’로 변신한다. 이제껏 단 한 번도 공복인 적이 없었다고 밝힌 김준현은 공복의 공포를 이겨내지 못하고 유민상에게 네버엔딩 애교를 부리며 ‘최후의 발악’을 한다. 김준현은 공복자들 모임에서 특별한 이유로 공복에 도전한다고 밝혀 웃음을 주는데….

위암 확률 높이는 만성위염의 실체

◇명의(EBS 밤 9시50분)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 2위를 다툴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다. 특히 만성 위염이 있는 사람은 위암의 확률이 높아진다. 한국인의 맵고 짠 식습관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위염이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그렇다보니 위염과 위암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없다. 그 때문에 정부에서는 2002년부터 40세 이상 국민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위내시경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 검진을 받고 나면 위염과 관련된 결과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다. 위암의 전단계라는 설명 때문에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위염은 진짜 위암이 되는 걸까. 위염은 어떻게 치료하며,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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