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선율과 플루트의 만남, 김영원 독주회 ‘오페라판타지’

  • 김봉규
  • |
  • 입력 2018-12-07   |  발행일 2018-12-07 제16면   |  수정 2018-12-07
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공연
오페라 선율과 플루트의 만남, 김영원 독주회 ‘오페라판타지’

김영원<사진> 플루트 독주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오페라 판타지’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토마의 ‘미뇽’에 나오는 곡 중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코치로 있는 피아니스트 장윤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플루티스트 안가연과 김세령이 특별출연해 첫 무대를 장식한다.

플루티스트 김영원은 경북예고와 영남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고등사범음악원(최고 교육자과정, 최고 연주자과정 등)을 졸업했다. 현재 디오오케스트라 수석, 칼로스 플루트앙상블, 대구솔리스트 플루트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무료. (053)623-0684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