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있어, 오늘' 등장한 최정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동안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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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3 00:00  |  수정 2018-12-03
할 말 있어, 오늘 등장한 최정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동안미모 눈길
사진:MBC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 방송 캡처

배우 최정윤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할 말 있어, 오늘'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최정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은 최정윤에게 속마음을 고백하기로 했다.


앞서 두 사람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신봉선은 "아무래도 늘 마음에는 있지만 방송도 같이 안 하다 보니 가끔씩 연락하게 되고, 어떻게 하다 보니 거의 3년이 지났더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신봉선은 "술자리가 아닌 맨정신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봉선은 선물을 사들고 최정윤의 집으로 향했다.


3년 만에 만난 최정윤과 신봉선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신봉선은 최정윤과 마주 보고 앉아 "내가 쭉 생각을 해보니까 언니가 아기 보러 오라고 그랬는데 못 왔고, 한번 보러 오고 싶었다"며 미안해했다. 이에 최정윤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 중 하나가 '골드미스가 간다'였다. 네가 내 옆에서 든든하게 잘 챙겨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특히 최정윤은 딸을 낳았지만 여전한 동안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은 최근 남편 윤태준의 주가조작 논란 이후 SNS를 삭제하고 방송 활동을 접었다. 윤태준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배우 최정윤과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최정윤과 4살 연하인 윤태준은 과거 그룹 이글파이브에서 T.J.Yoo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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