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장사리 9.15’ 캐스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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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3 08:07  |  수정 2018-12-03 08:07  |  발행일 2018-12-03 제23면
최민호 ‘장사리 9.15’ 캐스팅

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 출연한다. 실화를 소재로 한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위장 작전에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최민호는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 인물 최성필 역을 맡았다.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쟁에 참여한 최성필은 정이 넘치고 리더십이 강한 분대장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솔선수범하는 인물이다. 그간 최민호는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자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영화 ‘두 남자’ ‘인랑’ 등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영화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 최민호는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은 물론 강도높은 액션 훈련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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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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