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내년 10월부터 산모에 250만원 지급…만 9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 의결

  • 뉴미디어부
  • |
  • 입력 2018-11-29 00:00  |  수정 2018-11-29 15:37  |  발행일 2018-11-29 제1면
20181129
연합뉴스

내년 10월부터는 산모에게 25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지난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전체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9월부터 지급 대상을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다.


복지위는 보건복지부 소관예산을 정부안인 72조3758억원보다 3조1242억원 증액하기로 했으며 이 중  출산장려금 지급 예산으로 1031억 25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로써, 약 33만 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산장려금이지 출산 축하금 아니예요", "월10만원씩 준다고 애 낳겠어요?", "출산장려금 말고 아이를 키울수있는 대책 마련해주세요", "지금 임신한 산모들 어찌해요ㅜㅜ"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