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신지애, 日여자골프 첫 메이저 3승

  • 입력 2018-11-26 00:00  |  수정 2018-11-26
[S피플] 신지애, 日여자골프 첫 메이저 3승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천471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배희경을 연장 첫 홀에서 물리쳤다. 우승 상금 2천500만엔(약 2억5천만원)을 받은 신지애는 시즌 4승 투어 통산 20승째를 거뒀다. 신지애는 또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5월 살롱파스컵, 9월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며 메이저 3승을 달성했다. JL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메이저 3승을 거둔 것은 올해 신지애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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