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동키즈', 태국 스케줄 성황리에 마무리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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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1 00:00  |  수정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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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동키즈(DONGKIZ)의 태국 스케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키즈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HEC KOREA CONCERT'(HEC 코리아 콘서트)에 유일한 데뷔 준비팀으로 참석,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동키즈는 안무와 함께 'Uptown funk'(업타운 펑크)를 열창했고, 태국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이자 현재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NK48의 'Koisuru Fortune Cookie'(코이스루 포춘 쿠키)를 커버해 약 3만석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동키즈는 마지막 곡으로 21일 발매 예정인 프리 데뷔 타이틀곡 '놈'(NOM)을 선보였다. 발매 전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였음에도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현장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콘서트에 앞서 동키즈는 지난 15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방콕 현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Star Update(스타 업데이트), Mthai Music(엠타이 뮤직), Super ent(슈퍼 이엔티) 등 다양한 태국 언론 매체 인터뷰와 라이브 토크 시간을 가졌다. 

또 17일에는 방콕 Show DC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음악 시상식 'JOOX Thailand Music Awards 2018'(죽스 타일랜드 뮤직 어워드 2018)에 초청돼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JOOX 시상식은 2018년 한 해 동안 JOOX Music 어플을 통해 선정된 Top 100 차트의 주인공들이 꾸미는 대형 콘서트로, 신인에게 이례적인 일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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