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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 시즌3 스타트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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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21 00:00 | 수정 2018-11-21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 3가 시작된다.

SM '스테이션' 시즌 3는 오는 29일 첫 번째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1년간 격주 목요일마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공개한다. 음원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3의 포문을 여는 첫 주자는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의 조나 닐슨(Jonah Nilsson)과 NCT 루카스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신곡 'Coffee Break'(커피 브레이크)는 29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티룹스에서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조나 닐슨은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루카스는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강렬한 매력과 함께 다채로운 끼와 재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이다.

SM '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 론칭 이후 시즌 1과 시즌 2, 스핀오프 버전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고퀄리티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 3도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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