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예산 1조2천750억원 편성…올해보다 11.1%↑

  • 입력 2018-11-21 14:47  |  수정 2018-11-21 14:47  |  발행일 2018-11-21 제1면

경북 경주시는 2019년도 예산안으로 1조2천750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480억원보다 1천270억원(11.1%) 늘었다.


 일반회계는 본예산 기준 1조50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넘었고 기타 특별회계는 1천29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96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는 문무대왕릉 정비, 경주읍성 복원정비,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 보문수상공연장 보수, 희망사다리 교육복지사업, 지진해일경보시스템 구축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26일 시의회 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구 30만명,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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