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와 결혼 박서원, 전 부인 구원희와 딸의 교육방식 이견…양가 집안 갈등으로 번져 결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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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1 00:00  |  수정 2018-11-21
조수애와 결혼 박서원, 전 부인 구원희와 딸의 교육방식 이견…양가 집안 갈등으로 번져 결국 이혼
사진:연합뉴스

두산 박서원 전무와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서원의 전 부인인 구원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서원은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구원희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희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다. 이 두 사람은 뉴욕 유학 중 처음 만나  2005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그러나 5년 후인 2010년 두 사람은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다.


먼저 이혼을 제기한 사람은 박서원이었으며, 그는 이혼 이유로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를 언급했다고 한다.


두사람의 이혼에 대해 측근들은 "두 사람의 갈등은 2008년부터 시작됐고, 시간이 흐르며 양가 부모까지 개입됐으며 집안 갈등으로 번지며 관계가 악화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생인 조 아나운서는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보다 13살 어리다. 또 2006년생인 박 대표의 딸과는 겨우 14살 차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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