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선율 흐르는 가을밤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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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0   |  발행일 2018-11-20 제24면   |  수정 2018-11-20
첼리스트 김규식 리사이틀
21일 범어대성당 드망즈홀
피아졸라·프랑크 곡 소개도
라흐마니노프 선율 흐르는 가을밤
첼리스트 김규식

클래식 음악,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걸쳐 자신의 음악 지평을 확장해 온 첼리스트 김규식 리사이틀이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

전국투어 리사이틀의 일환이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세자르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을 편곡 작품으로 선보인다.

첼리스트 김규식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유럽으로 유학해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독일 에센국립음대를 거쳐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무누스 앙상블 리더, 충무아트홀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음악감독, 광교 센트럴 뮤직페스티벌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주자 피아니스트 현영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졸업한 후 맨해튼음대 반주과 석사과정·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입장료 2만~6만원. (053)765-5632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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