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영천시체육회 공동 주최 '경북화합 2018 경북동호인축구대회' 열전 돌입

  • 유시용
  • |
  • 입력 2018-11-18 00:00  |  수정 2018-11-18
도내 시·군 36개 팀(청년부, 장년부,노장부 여성부) 500여명 참가
20181118
2018 경북동호인축구대회에 참가한 영천 스타여성클럽 선수들이 개막식 후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와 영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경북화합 2018 경북동호인축구대회'가 18일 영천 강변축구공원,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 등지에서 도내 시·군 36개 팀(청년부,  장년부,노장부 여성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8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영천 돌고래, 포항 유나이티드, 경주 영맥, 청도 그린 팀 등이 참가 각 경기장에서 예선전에 돌입했다. 특히 여성부에서 영천스타, 포항 포비, 구미 러블러 등 6개팀이 참가 치열한 조별리그전을 펼쳤다.
 

오는 25일에는 청년부,장년부,노년부 4강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영천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영남일보 김기억 동부본부장 등이 참석 선수들의 화합과 선전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장 2면 추가 조성, 유소년축구단 창단 등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이 대회가 지역축구발전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억 본부장은 "오늘 대회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상호협력과 상생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영남일보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영천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