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연해주 자매결연, 다양한 분야에 교류·협력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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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9 07:24  |  수정 2018-11-09 07:24  |  발행일 2018-11-09 제3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차 한·러지방협력포럼을 주최한 경북도가 8일 러시아 연해주와 자매결연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콘스탄틴 보그다넨코 연해주 부지사는 이날 포스코 국제관에서 맺은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다양한 분야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과학·기술·농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해주가 포함된 러시아 극동지역은 한국 신북방정책과 러시아 신동방정책이 만나는 접점이다. 향후 한반도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철로·항만·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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