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 열어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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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7 00:00  |  수정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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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 개원식에서 김상동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연구하기 위한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이 지난 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9층에 문을 열고,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과 김장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을 비롯한 경북대, 대구시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대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은 물론, 산업·의료계, 지자체, 국방 등 인공지능 기술 관련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인공지능연구원을 설립했다.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은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기계공학부, 에너지공학부, 심리학과, 약학과, 의학과, 철학과 등이 참여하며, 기업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호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는 동시에 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 연구의 거점 및 벤처 창업을 육성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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