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앞에서 진땀 흘린 신영수가 구매한 '풀스' 가격, 일본보다 10만원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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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0 00:00  |  수정 2018-10-30
한고은 앞에서 진땀 흘린 신영수가 구매한 풀스 가격, 일본보다 10만원 비싸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구매한 플레이스테이션(이하 플스) 게임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가 플스 게임기를 사들인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수는 큰 결심 끝에 플스 게임기를 구매했다. 하지만 한고은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


신영수는 한고은과 밥을 먹던 도중, "드디어 플스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한고은은 "정말 플스 샀어? 살 수도 있지 뭐"라고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쿨한 모습에 깜짝 놀란 신영수는 당당하게 "플스 샀어"라며 쐐기를 박았다. 한고은은 "진짜 샀구나"라며 굳은 표정으로 돌변했다. 남편이 사실을 고백하도록 연기한 것.


신영수가 "혹시 지금 화났느냐. 한심해 보이냐"고 묻자, 한고은은 "이왕 샀으니까 먼지 안 쌓이게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다. 가장도 일탈이 필요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수가 산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이하 플스4 프로)는 일본의 게임 회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에서 개발한 게임기다.


플스4 프로의 가격은 기종과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온라인에서 플스4프로 1테라바이트 기기 가격은 49만 원을 호가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일본에서 가정용 게임기기 ‘플스4 프로’의 판매가격을 인하하겠다고 밝혀 국내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SIE는 플스4 프로의 일본 현지 판매가격을 4만4980엔에서 5000엔 하락한 3만9980엔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화로 환산할 경우 플스4프로를 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 가격을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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