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 작품, 북구 어울아트센터서 연주회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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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5   |  발행일 2018-10-25 제22면   |  수정 2018-10-25

행복북구문화재단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로 마련한 공연 ‘One Night in Wiener’가 26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빈을 중심으로 활동한 빈 고전파 3대 거장(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들을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하이든의 ‘교향곡 44번’,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콘체르토 3번’을 선보인다. 지휘자 김범수는 독일의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르기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한 경력을 녹여내 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 피아노 협연자 최주현은 빈 고전파 3인의 고향인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전석 2만원. (053)320-5137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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