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고준희, OCN 코믹 스릴러극 '빙의' 출연 확정…파격 변신으로 "기대↑"

사진 : CJ ENM 제공

OCN 새 오리지널 ‘빙의’에 송새벽, 고준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18일 OCN측은 배우 송새벽과 고준희가  코믹 스릴러 드라마 '빙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촉’이 뛰어난 반전매력 형사와 영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자가 기막힌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스토리다. ‘빙의’라는 소재에 두 남녀의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가 더해진 코믹 스릴러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새벽은 불량스러운 외모에 거친 입담을 가진 강력계 형사 ‘강필성’역을 맡았고 고준희는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홍서정’역을 맡았다.‘강필성’은 담당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수사하던중 ‘홍서정’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홍서정’은 ‘강필성’이 특별한 영혼을 가졌음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빙의’ 제작진은 “배우 송새벽과 고준희, ‘빙의’라는 새로운 만나  한치 앞을 볼수 없는 긴장감과 함께 따뜻한 재미와 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OCN ‘빙의’는 2019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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