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3차 선정된 국내 출시 내달 2일 유력, 출고가 120만원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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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9 13:47  |  수정 2018-10-09 13:47  |  발행일 2018-10-0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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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한국공식 홈페이지 캡처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xs’ 시리즈가 다음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대한민국을 3차 출시국으로 선정하고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를 다음달 초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21일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를  1차 출시국에 출시한 바 있다. 1차 출시국은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건지 섬, 홍콩, 아일랜드, 일본, 룩셈부르고, 멕시고, 스위스,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이다.
아이폰XS 시리즈 2차 출시는 지난달 28일 이뤄졌다. 총 25개국에서 진행됐다.

이통사에 따르면 국내 출시일은 2일이 유력하다.

아이폰XS의 가격은 미국 기준 999달러(약 114만원), 아이폰XS맥스 64GB 모델은 1099달러(125만원)이다.


512GB(기가바이트) 스토리지 용량을 적용하면 아이폰 XS맥스 가격은 1449달러(163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국내 출고가는 부가가치세를 적용하면 최소 120만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S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이 있다

이에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이 연달아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시장 선점을 위해 약 한달 가량 먼저 출시 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에 이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엔트리(중저가) 스마트폰을 동시에 노린 ‘투 트랙 전략’을 선보인 애플, 마지막으로 전면 2개, 후면 3개를 합쳐 총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펜타 카메라’를 선보인 LG전자가 그 뒤를 이었다.


외신들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3사의 신제품 모두 이전 모델보다 개선됐다고 호평했다. 이에 2018년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은 아이폰XS, XR 온라인 사전예약 진행이 한창이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을 거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 지난 노트7부터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국대폰에서 아이폰XS, XR 사전예약 시 아이폰XR, XS 공기계, 애플 에어팟, 제스파 눈 마사지기, 전신 마사지기, 듀얼 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1 인치 태블릿PC,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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