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비축벼 7만5천t매입…전남 이어 전국 둘째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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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2 07:20  |  수정 2018-09-22 07:20  |  발행일 2018-09-22 제5면

경북도는 올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12월31일까지 산물벼 2만2천t·포대벼 5만3천t 등 총 7만5천t을 매입한다. 이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둘째로 많은 매입량이다.

산물벼의 경우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포대벼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 상태로 40㎏ 또는 800㎏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의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게 된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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