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평리6재정비구역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 노인호
  • |
  • 입력 2018-09-21   |  발행일 2018-09-21 제12면   |  수정 2018-09-21
이달 들어서만 4천468억 수주
서한, 평리6재정비구역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평리6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조감도. <서한 제공>

<주>서한은 서구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1천631억원의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천837억원 규모의 경기도 고양삼송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528세대) 우선협상자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리6재정비촉진구역 시공사 계약체결로 서한은 이달에만 총 4천468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

평리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 14일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 승인 및 시공사 공사도급 본계약(안) 체결의 건 등 총 14건을 통과시켰다. 총 조합원 202명 중 181명이 참석해 82.87%의 찬성으로 시공사 공사도급 본계약(안) 체결의 건이 가결돼 20일 최종 계약을 맺었다.

총 도급액은 1천631억원으로, 연면적 13만567㎡(약 3천950평)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까지 13개동 총 856세대가 공급된다.

전용 62㎡A·62㎡B 177세대, 76㎡A·B 373세대, 84㎡A·B 196세대, 99㎡ 46세대 등 총 10개 타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관리처분 인가 후 이주를 진행해 2019년 11월 착공 및 분양 계획이다.

한편 서한은 대봉 1-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비롯해 내당내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동부시장 정비사업, 순천신매곡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및 시공 중이며 2016년에는 복현3차 서한이다음을 성공적으로 준공 및 입주시킨 바 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