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지방협력포럼 상황실 개소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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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0 07:35  |  수정 2018-09-20 07:35  |  발행일 2018-09-20 제12면

[포항] 포항시는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을 총괄 지휘할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19일 5층 회의실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러 지방협력 포럼 종합상황실은 부서별 공무원 20여 명이 상주한다. 지방정부 서미트(SUMMIT)·지방협력 포럼 출범식을 비롯해 비즈니스 포럼, 전문가 포럼, 현장 탐방 등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또 안전, 교통·주차, 홍보, 의전 등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외교부·경북도·경찰·소방·대학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포럼 운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러 지방협력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포항에서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1월7~9일 열리는 포럼엔 국내 17개 광역지자체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9개 주가 참가한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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