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안간힘

  • 백종현
  • |
  • 입력 2018-09-05 07:21  |  수정 2018-09-05 07:21  |  발행일 2018-09-05 제9면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원 요청

[구미] 대구·경북 유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인간친화형 서비스실현을 위한 초융합 HR기술개발사업’ 등 구미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진표·민홍철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장 시장은 방위산업진흥원 구미 유치, 국방 부품단종·유지보수 솔루션 플랫폼 구축 등 방위산업 육성을 건의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구미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민주당 차원의 도움을 호소했다.

장 시장은 “구미 발전에 필요한 국비 확보·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