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튜닝카 레이싱 최종예선…2일 지능형車시험장서 열려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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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1 07:30  |  수정 2018-09-01 07:30  |  발행일 2018-09-01 제11면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최종(3차) 예선이 2일 오전 9시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달성군 구지면)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7개 클래스로 나눠 열리며, 400m를 가장 빨리 주파한 선수가 우승하는 베스트랩 방식(PRO, 국산차, 수입차)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 방식(13·14·15·16초)으로 진행된다. 이번 3차예선과 기존 1~2차 예선결과를 합산해 다음달 본선대회에 참가할 차량(150대)이 결정된다.

경기규칙이 단순해 전문선수뿐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및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해외에선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이란 명칭으로 잘 알려져있다.

올해 열린 2차례 예선에는 평균 2천여명이 레이스를 지켜봤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튜닝산업 활성화차원에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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