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김희정, 표정 하나에도 깊이감이 남다른 풍부한 감정선 선보여 '눈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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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7 00:00  |  수정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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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에서 김희정이 맡은 허용심은 손맛 좋기로 유명한 맛집을 운영하며 투박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에 따뜻한 인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 김희정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해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도 깊이감이 남다른 풍부한 감정선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부부 사이로 나오는 박철민과 유쾌한 케미까지 보여주며 드라마의 재미도 높여주고 있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고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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