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몬태나주 미줄라에서 열린 록밴드 ‘펄 잼’의 콘서트를 알리는 포스터. 이 포스터는 백악관이 화염에 휩싸이고 워싱턴 기념비는 무너졌으며 아래 왼쪽 부분에서는 대머리 독수리 한 마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쪼고 있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이를 놓고 미 상원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콘서트 이틀 뒤인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망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비판 성명을 내놓으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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